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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대구소방, 전국 소방 야구대회 우승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는 지난 7, 8일 양일간에 걸쳐 방천사회인야구장에서 전국 17개팀 500여명이 참가한 '제1회 소방방재청장기 전국 소방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시키고, 사기를 향상하기위해 2006년부터 시작되어 그 동안 6회에 걸쳐 전국 소방공무원 야구연합회가 자율적으로 개최하여 오던 대회를 격상시켜 소방방재청장기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앞서 대구 소방본부는 야구연합회에서 자율적으로 개최한 6회의 대회에서 5차례의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으며, 본 대회 우승으로 역대 7회 대회중 6회의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준우승은 충청남도가, 3위는 경기 남부가 차지했으며, 개인상으로 대회 MVP에 대구 김강수, 우수선수상에 충청남도 권낙기, 감투상에 대구 한승엽, 홈런상에 경상북도 강익이 수상했다.
소방방재청은 앞으로도 본 대회를 통하여 소방공무원 건강증진은 물론 각 시․도 대표들과 서로 화합과 우정을 통하여 전 소방공무원 화합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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