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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대구고용노동청, 대학생 취업 서비스 실시
대구고용노동청은 청년취업 지원을 위하여 대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일 경일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12일 대구가톨릭대학교까지 매주 2개 대학(총 8개 대학)을 방문하여, 1일 이동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직업심리검사, 취업상담, 고용센터 취업지원서비스 소개 등 재학생들에게 밀착된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대학 재학생 1,000여명에게 직업심리검사를 실시하여 진로설계 수립을 지원하였고, 현장에서 취업상담을 실시하는 등 고용센터에 취업지원서비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올해 대구고용노동청은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돕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7개 대학에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설치하고, 민간 컨설턴트를 배치하여 대학생들에게 수준높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6개 대학에 기업체 인사․노무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학의 취업지원관으로 채용하여 각 학교실정에 맞는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구고용노동청 장화익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대학생들에게 직접찾아감으로써 신입생에서부터 취업을 위한 진로설계를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에도 취업지원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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