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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대구도시철도, 절전경영 일류기업 선정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는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12 전기모으기 공모전’ 기업부문에서 “절전경영 일류기업”에 선정되어 지난 7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다.
'절전경영 일류기업'이란 자발적인 전기 절약 활동을 혁신적으로 실시하여 전기절감 실적이 우수한 기업으로서 전력피크부하 감소, 절기절감 실적 등을 전문심사단이 엄격하게 평가하여 선정하게 된다.
2012년도에는 720여개 업체가 응모하여 2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철도운영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대구도시철도가 선정되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2월 동절기에 최대수요전력 제어시스템 운용, 주간예고수요조정제, 피크타임 보일러 가동중지, 청사 난방조정 등을 통하여 전년대비 전력소비량 7.6%, 2,176MWh를 절감하였고, 특히 청사는 전년대비 22%의 전력절감을 달성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1~2월에만 1억 8천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하여 경영개선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절전경영 일류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금년 하절기에도 쿨맵시 복장(노타이) 착용, 사무실 냉방온도 28℃ 이상 유지, 전동차 운행시격 조정 등 “에너지 집중다이어트 운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하여 전력절감 5%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고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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