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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대구도시철도, 독거노인 주거개선 200호 달성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에서는 2일(목) 11시에 송현동 베르사유예식장 연회홀에서 달서구노인원스탑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독거노인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모시고 도시철도 독거노인 주거개선 200호 달성 기념식 및 경로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홀몸어르신과 달서구청장을 포함한 많은 자원봉사자(노인돌보미, 참사랑봉사단 등)들이 참석하였으며 한국무용, 마술공연, 민요,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도시철도 주거개선 사업은 2010년 4월부터 우리주변의 힘들고 외로운 독거노인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노인건강과 삶을 질 향상을 도모코자 시행해온 봉사사업으로서,
그동안 도시철도 참사랑봉사단원들의 성금으로 도배․장판․도색공사, 수도교체공사, 전기설비공사 등 독거 어르신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오늘 독거노인 주거개선 200호 달성을 이루게 되었다.
공사 김인환 사장은 “오늘 독거노인 주거개선 200호 달성은 우리주변의 홀몸어르신들에 대한 작은 사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도 1,000호, 2,000호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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