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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4
대구시설관리공단,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에서는 4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서 임직원 80여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내 자원봉사단인 사랑나눔회에서 추수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에서 사과 수확과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작업에 일손을 보탰으며, 이 마을에서 수확한 사과 400여 박스와 사과즙 100여 박스를 구매하는 등 도농상생에 기여를 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노ㆍ사간 협력사업으로 농촌봉사 활동을 전개 하여 왔으며, 마을길 도로포장, 가로등 설치, 가전 수리 및 일손돕기 등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또한 자매결연마을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에서 직접 판매함으로써 자매결연 마을의 농산물 판로 개척에도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공단은 1사1촌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지난 8월에는 (사)농촌사랑범국민 운동본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는 1사1촌 사회공헌인증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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