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 > 대구종합
|
2011.11.08
대구도시철도, 수능대비 특별수송대책 마련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는 오는 10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여 수험생들의 수송편의를 위하여 도시철도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하였다.
1․2호선의 열차를 각 4회씩 증편하여 수험생이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오전 06:00~07:40)에 기존 평균 약 8분 간격인 운행 시간을 6분 간격으로 단축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하여 월배(1), 안심(1), 문양기지(2)에 전동차 4편성을 비상대기토록 하였으며, 대곡․칠성시장․안심․문양․ 반월당․사월역에 8명의 기동 검수원을 배치하여 사고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원활한 수험생의 안내를 위하여 주요 시험장이 위치한 역에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승객상황에 따라 질서유지, 안내방송, 열차운행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태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