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지역기업 FTA 활용 해법 찾는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 FTA활용지원센터는 15일 오후 4시 제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한 지역기업의 대응과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상의는 지역 기업의 FTA 활용 실태와 당면애로를 파악하고 산․학․관․연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FTA 활용 극대화 방안 모색하고자 이번 심포지움을 기획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박진근 FTA 국내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한·EU 및 한·미 FTA 주요내용과 향후과제’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대구경북연구원 이춘근 본부장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지역 기업의 FTA 활용실태 및 FTA 활용 극대화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대구텍 박병길 본부장은 FTA 활용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정인교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이동복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상탁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원호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경영지원본부장, 장충길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상무이사, 이동억 한국델파이 차장, 여택동 영남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교수, 류건우 계명대학교 전자무역학과 교수 등 지역 업계와 학계, 관계기관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이소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11일까지 팩스(053-751-3163) 또는 e메일(kant3321@ hanmail.net)로 송부하면 된다.
이번 심포지움은 기획재정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본부세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공동 후원한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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