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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30
민주노총금속노조 대구지부, 사랑의 연탄 4만장 나눔 행사 실시
민주노총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우리지역에서 소외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3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30일 오후 3시부터 대구 달서구 두류동 등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민주노총금속노조 대구지부가 2011년 1월부터 조합원 1인당 매월 1,000원(2,100명×12월=25,200,000원)의 기금을 적립하고, 사측 역시 같은 금액을 부담하여 마련한 지역복지 기금으로 총 4만장(2,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구입하여 대구 및 경산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130여 가구(1세대당 연탄 300장)에 전달한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노사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는 것이며, 사회적 책임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민주노총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지난 10월 27일에는 대구 및 경산지역 32개의 지역아동센터원생 740여명에게 10kg짜리 햅쌀(740포, 1,5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노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매년 상, 하반기 2차례에 걸쳐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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