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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한국철도공사, 세계육상대회 개막식 관람객 위한 임시열차 운행
한국철도공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 관람을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수도권 지역 관람객에 대하여 행사종료 후 귀가(歸家) 편의를 위해 임시열차(KTX)를 증편 운행키로 하고, 8월 19일(금)부터 열차표를 발매한다.
임시열차 증편 운행은 그동안 2011 대회 조직위가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한국철도공사가 열차 증편 운행에 따른 안전문제, 승객 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결정을 유보하였으나, 이번에 대구시의 요청으로 철도공사가 임시열차를 증편 운행키로 결정했다.
임시열차 증편은 8월 27일(토) 개막식 경기 종료시간(10:40)과 동대구-서울 KTX 막차시간(11:40)을 감안하여, 막차시간 30분 후인 8월 28일 00:10에 동대구-서울 KTX 1편을 증편 운행한다. 정차역은 대전역, 광명역이다.
한국철도공사는 특히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대회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열차 운임료의 10%를 할인하여 열차표를 판매하고 있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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