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 > 대구종합
|
2011.08.26
대구상의, 일본 자매 '시즈오카상의 방문단' 영접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는 26일 오후 3시부터 대구상의 4층 중회의실1에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에 맞춰 대구를 방문하는 대구상의 자매상의인 일본 시즈오카상의 방문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상의 회장단과 분과위원장, 국제통상분과위원이, 시즈오카상의에서는 사쿠라이 토오루(櫻井 透) 부회장(단장) 등 회장단을 비롯한 상임의원, 대한민국 민단 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제와 상의현황에 대한 보고와 상호 교류협력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양 상의간 교류협력증진 방안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교류협력증진 실적에 대한 평가와 향후 실질적인 교류 협력를 위한 방안으로서 기술인력 등의 교류와 양 지역간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방안, 해외인턴사업 추진, 양 지역 금융기관과 관광 및 문화 분야 교류 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방문단은 간담회 후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한국OSG(주)를 시찰하고, 다음날 세계육상대회 개막행사를 관람한다.
대구상의는 지난 1979년 시즈오카상의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2차례에 걸쳐 상호 경제협력교류단을 파견한 바 있고, 지난해 4월 시즈오카상의와 인근 시미즈상의가 통합되어 新시즈오카상의가 출범함에 따라 대구상의 축하사절단을 파견하여 이번 세계육상대회에 초청한 바 있다.
최용태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