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자동차부품업체 대상 FTA 활용 설명회 개최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 FTA활용지원센터는 대구본부세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다음달 6일 오후 2시 대구상의 중회의실1에서 자동차부품업체 무역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FTA 활용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는 제품 특성상 수많은 협력사로부터 부품을 제공받아 완성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원산지 증명을 위해서는 하위 밴드업체에서 공급하는 각각의 자동차부품에 대한 원산지 확인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러나 2, 3차 밴드 업체는 원산지 결정기준, 품목(HS CODE) 분류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해 원산지 확인에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번 교육에서는 △ FTA 원산지 (포괄)확인서 증명서 작성 요령(대구상의) △ FTA 원산지결정기준(대구본부세관) △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대구본부세관) △ FTA 원산지증명서 작성 및 신청요령(대구상의) 등 원산지 확인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한-EU FTA 발효로 지역 주력 품목인 자동차부품은 현행 관세(2.5~4.5%)가 대부분 즉시 철폐됨에 따라 향후 수출 확대가 크게 기대된다.”며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의 적극적인 FTA 활용을 당부했다.
교육 참가 신청은 대구지역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 daegu.ftahub.go.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다음달 4일일까지 팩스(053-751-3163) 또는 E-mail (kant3321@ hanmail.net)로 송부하면 된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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