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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대구 보훈청, 현충일 추념행사 시민참여 독려
대구보훈청이 현충일 추념행사(묵념)에 시민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제56회 현충일에 실시하는 추념식(묵념)행사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묵념 싸이렌이 취명되는 1분간 범어네거리에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통통제는 ‘상기하고 감사드리자’ 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현충일 추념식 및 6.25행사, 제2연평해전 상기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온 국민과 함께 추진한다는 취지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추념식 행사중 묵념이 시작되는 오전 10시부터 대구지역 전 소방서의 싸이렌이 취명될 예정이며 같은 시간대 범어네거리에 설치돼 있는 옥외전광판을 이용해 현충일 관련 홍보영상물을 현출하고 범어네거리 4방향에 진행되는 차량에 대하여 1분간 통제를 실시한다.
대구보훈청은 올해는 특히 작년 북한의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도발, 2012년 ‘통일 강성대국 문’을 여는 해로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올해는 국민들에게 ‘정부는 달라졌다’, 북한에는 ‘대한민국이 달라졌다’ 는 인식을 줄 수 있도록 예년과 다르게 추진하기 위해서 추념홍보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차량통제구역은 범어네거리, 앞산네거리, 충혼탑삼거리 등 3곳이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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