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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대구방짜박물관, 다양한 관람거리 위해 유물구입해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제작된 지 50년 이상 된 놋쇠 물품을 구입한다.
다양한 관람거리를 제공하고 연구자료로도 활용하기 위해 놋쇠로 된 화폐와 장신구, 문방구, 악기, 생활용품 등 전시할 유물을 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에서 유일한 방짜유기 전문 박물관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이봉주(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선생이 기증한 방짜유기를 비롯한 유물 1천489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방짜유기박물관이 구입하려는 유물은 놋쇠로 만든 화폐류, 장신구류, 문방구류, 각종 생활용품 가운데 제작한 지 50년이 넘은 것들이다. 그러나 현재 이 박물관이 많이 소장하고 있는 지역별 놋그롯 등은 사지 않는다.
유물을 팔기를 원하는 사람은 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3일부터 5일동안 박물관에 내면 된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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