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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5
도시철도 엘리베이터 6개역 설치완료
대구도시철도공사가 1호선 6개역(진천, 대명, 교대, 큰고개, 방촌, 안심)에 엘리베이터 21대를 추가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도시철도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21대는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 확충사업으로 건설당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2호선과 1호선 대구역, 동대구역을 제외한 28개 역사에 엘리베이터 96대, 에스컬레이터 5대를 설치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이동편의시설 확충사업은 지난 2007년 5월 엘리베이터 4대(월촌, 반월당), 2009년 3월에 엘리베이터 6대(명덕, 아양교), 지난해 5월 엘리베이터 23대, 에스컬레이터 5대(대곡, 상인, 월촌, 송현, 중앙로, 신천, 신기)에 이어 약 1년 5개월여만에 설치된 것이다.
지난 3월 15일부터 공사를 시작한 6개역(월배, 안지랑, 해안, 용계, 율하, 반야월) 엘리베이터 23대는 2012년 9월에 완료할 예정으로 있다.
특히 2012년 2월에 착공하는 6개역(성당못, 현충로, 영대병원, 칠성, 동촌, 각산) 엘리베이터 19대가 설치 완료되는 2013년 5월 이후에는 도시철도 전 역사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돼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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