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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5
50사단, 대테러 합동조사요원 실무능력향상 교육
육군 50사단은 24일 사단 기밀실에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비해 '대테러 합동조사요원 소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지역의 초동조치부대 및 현장조사 요원의 조사·분석능력 향상을 위해 열렸으며, 국군정보사령부 대테러 담당자에 의해서 IED(급조폭발물) 현장조사 기법과 기관별 역할분담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권태용 사단 작전참모는 “성공적인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해 군과 유관기관 참석자 모두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는 세계 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유관기관간 정보공유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대테러요원 소집교육과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테러대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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