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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뉴-스타트 자원봉사단, 육상선수권대회 분위기 고조 본격화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지원과 시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단 활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구성된 뉴-스타트 자원봉사단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그라운드 안에서 지원하기 위해 6천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대기 중이다.
또 그라운드 밖에서는 1천125명의 봉사단이 시민참여를 위 붐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일류대구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환경청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글로벌네트워크봉사단 45명은 대회기간 중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통·번역을 지원하게 된다.
뉴-스타트 자원봉사단의 봉사 활동은 시내 주요네거리, 지하철역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시, 구·군 각 봉사단별 리더를 중심으로 매주 1회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가족건강한마음걷기대회, 2011육상대회 D-100일 행사 등 대규모 행사 때는 연합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순자 대구시 시민봉사과장은 “대회 기간 중인 8월27일부터 9월4일까지의 기간 동안에는 대구스타디움에 미소친절 자원봉사 캠프를 설치, 매일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음료지원, 환경청결, 안내, 미아보호소 운영 등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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