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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LH, 계명대와 산학연계 사랑의 봉사단 출범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진수)가 이색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계명대와 산학협력으로 ‘멘토와 꼬마친구’란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실행키 위한 LH계명대 봉사단을 1일 출범 가동에 들어갔다.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좀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멘토와 꼬마친구’는 대학생들이 청소년들에게 ‘형누나 되어주기’봉사활동을 주 활동으로 전개한다.
이를위해 지난달 31일 계명대 지도교수인 김문영 목사와 대학생 멘토 22명, 청소년 11명이 첫 만남을 갖고 의형제애를 맺는 등 사랑과 나눔의 정 나누기를 시작했다.
이날 하진수 본부장은 “서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이라는 본래의 목적사업과 더불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LH계명대 봉사단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LH 계명대 봉사단은 향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학습지도, 생활멘토, 형-누나 되어주기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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