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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대구시설공단,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써
황성용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7월 21일(수) 중복을 맞이해 동대구역광장에서 시원한 병입 수돗물과 부채 등 더위극복 용품 1,000개를 시민에게 나눠줬다.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광장에서 시작된 더위극복 이벤트는 7~8월 말까지 폭염기간 동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등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1일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3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이벤트를 통해 시원한 병입 수돗물과 부채, 소독티슈를 받아든 시민은 “대프리카로 알려진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받아든 시원한 물과 부채 덕분에 편하게 목적지로 갈 수 있겠다.”며 행사를 반겼다.
대구시설공단은 시민들이 몰리는 동대구역광장,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등에 바닥분수와 음악분수 등 수경시설을 운영해 볼거리와 더불어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길 바란다.”며 “광장, 공원 등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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