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중점 추진분야는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환경정비 및 쓰레기 수거 △주민생활불편 해소 및 환자진료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귀성객 특별 교통대책 및 주차질서 확립 △다중집합장소 질서계도 및 청소년 선도 △공직근무기강 및 비상태세 확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상황실을 설치하고 점검반을 운영한다.
특히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인근을 비롯한 백화점 등 교통체증구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고 제수음식 등 설 성수식품의 유통기한 위․변조,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방천시장 및 서문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장보기행사도 실시한다.
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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