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제1회 관광기념품 공모 작품 선정
(재)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사장 윤순영)은 24일 ‘제1회 대구 중구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작품 18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실시한 중구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40건 54점이 접수 되었으며 각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디자인, 품질 우수성, 소비자 구매 가능성, 상품화 가능성, 지역의 대표성 및 독창성 등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박덕원(대구과학대학 보석주얼리과)의 ‘근대路의 향수(향수병 세트)’로 근대역사문화벨트의 핵심 이미지인 3․1운동길, 계산성당 및 경상감영을 모티브로 이미지화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동 수상으로 안진실(대구대학교 생활조형디자인과)의 ‘이상화 시인과 함께 걷는 대구근대골목 스토리텔링’은 도심 골목투어를 쌍방향으로 가능하도록 설계된 스토리텔링형 스템프북으로 골목투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청라언덕의 선교사 주택을 이미지로 한 신용직(신&김 디자인)의 ‘골목길 탐방(링타이)’은 제출 작품은 바로 상품화가 가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 상 : 박덕원, ‘근대路의 향수(향수병 세트)
최우수상 : 안진실, 이상화 시인과 함께 걷는 대구근대골목 스토리텔링(스템프북)
최우수상 : 신용직, 골목길 탐방(링타이)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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