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여름철 종합대책 6개 분야 마련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6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4개월간을 여름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2011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여름철 종합대책은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풍수해 등 재해예방 △공사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환경오염방지 △가로수 등 조경시설물 관리 △폭염대비 및 에너지 소비절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중구청은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감염병 관리 기동반 및 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해 단계별 재난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신속한 대비태세를 갖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손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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