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지역 구직난에 활로 열다”
대구 중구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근무할 도급사원 선발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오는 8월 문을 열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도급업체인 맨투맨서비스 등 6개 업체에서 미화, 주차, 캐셔 등으로 일하게 될 도급직 300여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구직등록을 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중구일자리지원센터의 구직상담, 대구고용센터의 직업심리검사, 대구직업전문학교의 무료 사진촬영, 중구보건소의 무료 건강검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gu.jung.daegu.kr) 및 대구중구일자리지원센터(www.goodjob.go.kr) 채용공고를 보거나 일자리상담 전용전화(080-619-1919)로 문의하면 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후원한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성별·연령별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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