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중국 산동성 청소년 한류체험 마련
대구 중구청은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중국 위해시 환취구’ 청소년 18명이 대구 중구를 방문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한다고 밝혔다.
2009년 6월 ‘대구 중구’와 ‘중국 위해시 환취구’가 양국 도시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방문 협정으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8일 대구 중구 청소년들의 중국 방문에 이어 중국 위해시 환치구 청소년들이 답방 형태로 대구 중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중국 위해시 환취구 실험중학교 학생 18명 등 2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교류기간 동안 한국의 문화유적지 답사, 대구스타디움 견학, 중구 근대문화 골목투어를 비롯해 중구 청소년들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우리나라 가족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양국 청소년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어 한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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