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접근제어시스템(NAC) 구축 운영
대구지역 지자체중 유일, 안정적 정보통신망 제공
중구청은(구청장 윤순영) 새로운 정보통신망 접근제어시스템(NAC-Netwook Access Control)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정보통신망 접근제어시스템은 공공기관 대상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정보보호체계 강화와 온라인 전자정부통신망 업무장애 최소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15개의 자치단체를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대구지역은 중구가 유해차단시스템 운영 등을 높게 평가받아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접근제어시스템은 인터넷 망에 접속하는 컴퓨터 자원현황을 확인해 백신프로그램의 설치 및 업데이트, 윈도우 보안패치, 네이트 온 및 P2P 등 비인가 프로그램의 인터넷 접속 차단으로 신속한 장애 대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위해차단시스템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접근제어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시민들이 보다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네트워크와 보안장비 등을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안전한 정보통신만 운영에 앞서가는 자치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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