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자 모집
대구 중구가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성장 지원을 받을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5일 중구청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한 신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보육유형과 5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초기유형이다.
보육유형에 선정된 14개 기업은 사업화자금 500만원을 지원받고 센터 내 전용면적 12㎡ 규모 업무 공간을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7곳의 초기유형 기업에는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자금과 멘토링 교육 등을 제공한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장이 중구인 5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krh@dctc.kr)로 제출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의 지역정착 활성화를 위해 초기창업자들이 꿈을 펼치고 사업 역량을 끌어올리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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