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매월 1일 전통시장 '중식의 날'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매월 1일을 전통시장『중식의 날』로 지정, 12월 3일(월) 전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중식을 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기업형 수퍼마켓(SSM)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공무원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중식의 날을 실시하여 왔으며, 12월은 교동시장 개미분식에서 중식을 한다.
이날은 김희국 중남구 국회의원, 중구의회 임인환 의장도 동참한다.
구청 및 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은 서문시장, 남문시장, 방천시장, 번개시장, 교동시장, 염매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중식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장도 보고 식사도 하는 분위기를 전파해 나간다.
전통시장 이용시에는 현금 3% 할인 혜택이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손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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