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육군50사단, 서문시장 방역 소독
강찬수 기자
대구 중구청은 지역향토방위사단인 “육군50사단”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난 1일 오전 10시 대구 최대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방역활동 펼쳤다.
중구청에 따르면 유동인구와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서문시장에 50사단 화생방지원대 소속 병력30명과 제독차량 4대를 동원, 시장 내 복도, 화장실 등에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바이러스확산 방지 및 불안 요인을 차단함으로써, 시장본연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군부대에서 앞장서 긴급 방역에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50사단은 중구 북성로 대우빌딩에서 (구)중앙파출소까지 가로변 소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서문시장은 지난 25일부터 1일까지 코로나확산 방지 및 방역을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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