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 최대 50만원 지원
대구 중구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13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에 주소를 둔 가구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기 구매 비용의 50% 범위에서 가정용 기기는 최대 30만원, 사업용은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기기는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 폐기물 감량률이 높은 품질인증 제품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받는다.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고 다음달부터는 중구청 환경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서 접수 후 한달 안에 본인 부담으로 감량기기를 구매·설치한 뒤 사용 기간 1개월이 지난 후에 신청서류를 지참해 구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 사업이 환경 오염을 줄이고 환경 인식을 높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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