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해안동 엘벧엘교회, 코로나19 결식우려 어르신 영양음료 지원
해안동 엘벧엘교회 영양음료 80상자 지원
임규석 기자
대구시 코로나 19 감염증 극복을 위한 지역주민의 응원의 손길이 이어져 동구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구 해안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엘벧엘교회(목사 권기찬)는 지난 13일 해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영양음료 80상자(2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증 발생으로 노인복지관과 무료급식소가 일시 중단됨에 따라 집밖을 나가기 불안하고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어르신에 대한 지원에 나선 것이다.
김윤섭 해안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엘벧엘교회의 도움의 손길이 무척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며, 해안동 자율방역단과 함께 생활밀착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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