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 - 코레일 '농촌체험 기차여행 레일그린 운영' 협약체결
대구광역시 동구청과 한국철도공사는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기차여행 레일그린 운영' 협약을 체결해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동구청과 한국철도공사는 5월16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에서 이재만 동구청장과 정창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기차여행 레일그린 운영』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농촌을 품은 철도'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을 만들기 위해 적극 추진하고 서로 협력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이 맺어지면 코레일은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인 '레일그린'에 대한 판매를 맡게 되며 동구청은 대구시와 협력하여 농촌체험프로그램의 운영과 홍보, 문화관광해설사 및 버스비를 지원하게 되며 오는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레일그린은 현재 코레일, 농촌진흥청, 8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대상지역 확대 계획에 따라 내부 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대구시 동구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추가 선정되었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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