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육상대회 앞두고 환경정비 실시
대구 동구청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환경정비에 나섰다.
20일 동구청에 따르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중 집합장소 및 인도에 물청소 작업을 6월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물청소 작업은 살수차량 2대와 끌개, 솔, 세제 등을 동원해 동대구역, 동부정류장 앞 등 다중 집합장소 및 주요가로 6개구간에 실시하며 노면에 묻어있는 이물질,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는 물청소 작업을 육상대회가 끝날 때 까지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동구청 환경청소과는 생활쓰레기 수거함 20개와 가로휴지통 9개를 선수촌 주변상가와 주요 이동거리에 설치해 환경정비를 통한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또 공중화장실 청결유지와 선수촌 주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도시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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