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 시행
장애인 행동특성에 적합한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으로 장애인 생활편의증진 도모
임규석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2일부터 5월 8일까지 ‘2020년도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에게 가정 내 생활 및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유형과 정도, 행동특성 및 요구를 반영하여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장실 개조,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경사로 설치 등 주택 개조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8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고, 선정된 가구는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센터의 기술지도 및 주택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장애유형에 따른 주택 내 맞춤형 편의시설 제공으로 재가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여 일상생활에 편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