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코로나19 사전 진단검사’ 실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0여명 사전 진단검사 실시
임규석 기자
대구 동구청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참여 어르신의 건강 돌봄을 위해 ‘코로나19 사전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일자리 제공으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공익 ‧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동구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중단되었다가 다음달 6일부터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진단검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하거나 대면 접촉 사업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사자 간 적정거리를 유지하며 실시하였고, 코로나19 개인위생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는 재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야한다”며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 확보와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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