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대상 해외입국자 집중 관리
직원 통역서비스로 외국인 특별관리 실시
임규석 기자
대구 동구는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대상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하여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과 전화, 문자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외입국자 중 한국어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생활수칙 및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 사용자 매뉴얼 번역본을 안내하고, 매일 증상유무 체크 등 전화 모니터링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미얀마어, 태국어 등 7개의 외국어로 문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동구는 외국어에 능통한 전담 직원을 연계, 통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가격리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덜어주어 긍정적 호응을 얻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해외 역유입 차단을 위해 격리지 이탈 방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모니터링과 함께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해외입국자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