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일자리안정자금 홍보․접수에 앞장 서
이상원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일자리안정자금 조기 정착을 위해 김종도 부구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일자리안정자금지원단을 구성해 일자리안정자금 홍보․신청에 앞장서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정부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경감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근로자 1인당 13만원을 사업주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대상 사업주가 빠짐없이 수혜를 보도록 하기 위해 서구청에서는 대면 홍보를 원칙으로 개별 사업체를 직접 방문․조사하여 홍보하고 있다.
또한 구 홈페이지, SNS, 전자게시판, DID 등을 활용하고, 소상공인 및 상인단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외식업 협회, 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을 통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직접적인 홍보와 신청접수를 담당하고 있는 주민센터의 인력부족에 대비하여 구청에서 인력을 지원토록 하는 ‘국별 동책임제’를 실시하고, 추진상황 지도․점검을 위한 ‘현장 점검단’ , 추진과정상 타 기관의 추진상황 공유를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지원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향후에는 사업체 통계조사를 활용한 밀착홍보와, 다가오는 24일에는 근로복지공단과 협조하여 소상공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캠페인 을 계획하고 있다.
추진단장인 김종도 부구청장은 “경영부담 완화와 고용안정을 위해 우리 지역의 해당 소상공인 및 기업주께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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