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대구 서구청(구청장 강성호)은 13일(수) 오전 10시 서구청 소회의실에서 (사)대구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정미희)와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지역 수요와 특성을 고려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민 누구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기업 발굴 추진 등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대구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2년부터 경력단절여성들이 변화하는 노동시장환경에서 자신의 일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준비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설립된 대구광역시 지정 직업능력개발 전문교육훈련 및 취업알선 기관이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근로의사가 있는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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