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원 정기총회 개최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는 2월 22일(금)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現 서구문화원 부원장인 박수관씨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 회장)를 제3대 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에는 김희선 서구문화원장, 강성호구청장, 김진출 서구의회의장, 서구의회의원, 문화원 임원과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델픽 세계무형문화재인 박수관씨는 현재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 회장으로서 한양대학교 공학박사, 러시아 글링카 국립음악원 명예음악학박사 및 명예교수, 대구예술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대한민국 명장으로서 석탑산업훈장, 대한민국 과학기술상 대통령상수상, 제7회 서울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종합대상 대통령상,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UN(FAO)본부, 미국 케네디센터 콘서트 홀, 링컨 센터, 카네기 메인 홀, 청와대 초청공연 등 36회의 개인 발표회와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에서 500여회 공연을 개최하였다.
서구문화원은 2000년 3월에 발족하여(초대원장 : 정명표) 서구문화회관 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현재까지 서구구민의 문화향유와 전통문화의 계승에 앞장서 왔다.
박수관 원장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서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공효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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