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체육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나섰다
체육시설 위주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앞장
황성용 기자
대구 남구청은 남구체육회에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나서 관내 체육시설 30여곳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둔화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며, 주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및 외출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남구체육회에서 관내 체육시설 위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적극 나섰다.
남구체육회는 남구 지역 태권도장, 탁구장 및 남구체육회 종목단체 및 동호인들이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지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내 체육기구, 게이트볼장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소독하고 있으며, 구민들의 체육활동이 점차 늘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방역에는 남구 종목별 회장 및 생활체육지도자 등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였으며, 방역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은 남구청에서 지원하였다.
남구체육회 정호재 회장은 “공원 놀이터 체육시설을 찾는 어르신과 어린이 등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활동에 임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체육 동호인들이나 주민들이 모두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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