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의 아이디어로 지역상권 회복한다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전직원 아이디어 공모
황성용 기자
대구 남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이 심각한 상황이므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하여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남구청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시책발굴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구시의 생계·생존자금과 재난기금의 남구 내 소비촉진 방안, 관내 외식업 및 전통시장 등 침체된 소상공인의 상권회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 전반이 대상이다.
남구청은 제안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적시적소에 즉시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아이디어 제안 참여자 중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6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야할 때”라며, “이번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관내 외식업, 전통시장 등 침체된 소상공인의 상권회복을 위한 직원들의 지혜를 모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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