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실시
윤혜지 기자
대구시 남구청은 날로 증가하는 생활쓰레기를 감량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아름다운 깐깐함,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주제로 3월 24일(금), 3월 27일(월) 양일 간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다.
남구청 녹색환경과장(손기영)과 공무원들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13개 동주민센터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쓰레기로 그대로 배출되는 문제점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깨끗한 우리마을은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생활쓰레기를 불법투기하거나 종량제봉투 내 음식물과 재활용품 혼합배출 및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오후 8시∼새벽 2시) 위반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쓰레기가 될지, 자원이 될지는 주민의 손에서 비롯된다.”며 “귀찮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쓰레기 분리배출을 깐깐히 실천해주시면 후손들에게 잠시 빌린 환경을 지켜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일정 24일
오후 2시 대명9동 주민센터
오후 3시 대명11동 주민센터
오후 4시 대명5동 주민센터
27일
오후 2시 봉덕1동, 대명2동 주민센터
오후 3시 대명3동, 대명4동 주민센터
오후 4시 이천동, 봉덕2동, 봉덕3동, 대명6동, 대명10동 주민센터
오후 4시 30분 대명1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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