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보건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윤혜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남구 보건소에서 지난 10일(화) 오후 1시부터 보건소 4층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사 등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인의 식단이 육류 위주로 변화됨에 따라 각종 성인병을 동반한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갑자기 심장이 정지되는 위험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수 있는 응급처치방법으로, 산소가 녹아있는 혈액의 순환을 유지시킴으로 뇌세포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당황하지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먼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6월, 9월, 11월 3회 정기교육과 교육희망자 20명 이상 단체 및 주민이 있을 때 수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홈페이지(http://www.dandicpr.co.kr) 접수를 통하여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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