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15일(수) 오후 7시,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
윤혜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15일(수) 오후 7시, 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유치원교사, 주민이 참여하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대구광역시 응급의료협력추진단의 강의로 ▴심폐소생술(CPR) 처치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을 비롯해 ▴응급처치시 원칙 및 안전수칙교육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며, 대구 보림유치원 및 반야유치원 교사, 일반 주민 등 모두 55여 명이 참가한다.
현재 남구에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등 관내 41개 기관에 61개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남구보건소에서는 20명 이상 각종 단체나 지역주민 요청 시 수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성 심장마비 환자 발생시 적절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상황시 자신감을 갖고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주민이 심폐소생술교육을 꼭 한번은 듣고 배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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