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윤혜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보건소에서 아기와 엄마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보건소 4층에서 아기와 엄마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체적 장점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수유방법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장애요인을 제거하여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과 실천률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하였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 자세 교정, 유방 통증 및 울혈 관리, 젖량 조절 방법, 모유관련 영양교육 및 상담 등을 개별적인 여건에 따라 아기와 함께 참여하여 1:1 맞춤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년 6월말 현재 9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12월 말까지 실시한다. 신청접수는 보건소 3층 여성아동보건실에서 하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모유수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므로 모유수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엄마와 아기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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