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설맞이 자활생산품 장터 개장
23일(목)과 24일(금) 오전10부터 오후5시까지, 남구청 종합민원실
윤혜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는 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실속 있고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설을 맞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하여 자활생산품 판매․홍보매장 ‘다정다감 더드림(The Dream)’장터를 개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23일(목)부터 24일(금) 이틀간 남구청 민원실(1층)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펼쳐지며, 판매상품은 가방과 앞치마 등 퀼트 방식으로 제작한 다양한 봉제 제품을 비롯해 천연비누, 건강과즙, 참기름, 감말랭이, 떡국떡 등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시중보다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구입 할 수 있다.
한편 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그동안 믿고 쓸 수 있는 우수제품을 많이 생산해 왔으나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유통망이 부족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가운데 2012년 4월 남구 이천동 희망마을드림타운에 자활생산품 홍보·판매장인 ‘다정다감 더 드림가게’를 개장하면서 상시적인 판매 및 홍보가 가능해져 제품 판매 향상은 물론, 이로 인한 자활근로자 자립기반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장터에서 판매되는 자활생산품은 정직한 방식으로 만든 우수한 제품들로 유통마진이 없어 가격 또한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며, 자활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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