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영양취약계층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추진
윤혜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5일(화)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영양섭취와 식생활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위험 요인을 보유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과 상담, 건강유지에 필요한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중 실시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대상인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주민중 6개월 미만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만60개월 미만의 영유아 보호자가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과 일정에 참여하여 효율적인 지원을 받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설명회에서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영양측면에서 고위험 집단 해당여부, 영양관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영유아와 임산부의 건강이 가정과 국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인지 할 수 있도록 한다.
유환동 보건행정과장은 설명회를 통하여 나타난 임산부 및 영유아가 “체계적 영양교육과 상담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하고 영양상태를 개선시켜 영양과잉․부족의 양극화 현상 해소를 위하여 마련하게 되었다“며, 해당되는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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