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구민안전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윤혜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난해부터 새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구민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하여「안전문화운동 추진 대구광역시남구협의회」를 통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남부교육지원청,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01여단4대대 등 안전지방청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대표, 안전관련 공공기관장, 관계공무원 등「안전문화운동 추진 남구협의회」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내용은 “구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작은 안전부터 실천할 수 있고 예방 가능한 안전관리대책, 선제적․예방적․근원적 안전관리체계 구축하기 위한 4대 전략과 19대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그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발표와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고, 앞으로도「안전한 남구 행복한 구민」구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한편 남구청은 안전한 남구를 위해 구·군연계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우범지역 화단조성 및 방범용 CCTV설치, 단독주택 폐·공가와 나대지를 공공용지로 활용, 안전문화운동 붐조성, 매월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 캠페인 및 시설물 점검, 어르신 안전지킴이사업 활성화 등 안전 남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만들기”를 구정 최우선과제로 정하고, 앞으로 구민․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확고하게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