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복지위원 위촉식·복지제도 합동 설명회 개최
윤혜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8일(화)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남구복지위원 위촉식 및 2014년 복지제도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을 남구 복지위원으로 위촉하여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동장의 복지행정 역할과 책임성을 강화하여 저소득층의 신속한 발굴과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날 위촉되는 복지위원은 26명이며,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복지서비스 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으로 동장의 추천을 받아 구청장이 위촉하며, 주요 임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긴급지원대상자에 대한 선도 및 상담,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단체와의 협력’등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일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및 복지제도 설명회에서는 복지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과 동장, 관계공무원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One-Stop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대한 취지를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에 따른 지식 습득과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펼쳤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기관‧시설 연계는 복지사각을 해소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복지위원으로써의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지역중심형 복지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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