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저염식사 전시 및 시식회 개최
22일(화) 영남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
윤혜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임병헌)은 22일(화) 영남대학병원이 주최가 되어 저염식 섭취율을 높이기 위해 환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영남대학교 병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저염식 전시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염식은 고혈압,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 환자 치료식으로 처방되고 있는 식사로써 이번 행사를 통해 나트륨 허용량은 지키면서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환자 뿐 아니라 저나트륨식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식회에는 저나트륨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환자는 물론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만환 위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정보와 주민들의 의견을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저나트륨식 저변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서 건강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