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윤혜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성폭력추방 주간(11. 25~12. 1) 및 세계여성폭력 추방기간(11. 25~12. 10)을 맞이하여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남구청 네거리에서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가족분과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채택됨에 따라 실시하였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7개 기관에서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우리사회가 쏟아내는 여성폭력 및 성폭력 사건들을 접하면서 그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과 여성의 폭력을 추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성폭력 및 여성폭력예방 가두캠페인, 커피나누기, 폭력인식 개선사업 안내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여성폭력 및 성폭력은 우리사회의 모두가 앞장서서 근절 시켜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각급조직단체를 비롯한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완전 근절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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