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사회복지업무공무원 힐링캠프 실시
윤혜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최근 사회복지업무량과 복지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근무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30일 사회복지업무공무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 90명(사회복지직 51명, 행정직 39명)이 참석하였으며, 부산시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운영사례와 시설 등을 견학하고, 신축 예정인 남구 장애인재활센터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등을 나누었다.
또한, 늘어나는 복지업무량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따른 스트레스 예방과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태종대유원지와 국립해양박물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번 캠프는 남구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우수지자체 특별보조금으로 실시하였으며, 남구청은 지난 4. 27(토)에도 대구시에서는 최초로 거제도에서 사회복지업무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이러한 원동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와 공무원이 합심하여 열정적인 복지행정을 펼친 결과 5개 부문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산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양하였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복지업무담당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떨쳐 버리고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복지공무원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고, 주민들 또한 행복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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